지역 사회와 함께 가꾸는 '리틀 포레스트’

콘진원, 농기평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노안면 봉호마을에 꽃 심고 마을 환경 개선

  • 입력 2023.04.20 10:5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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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지난 19일 노안면 봉호마을에서‘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아름다운 농촌 구현’과 ‘지역사회 상생 및 소통’을 위해 이전지역의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콘진원과 농기평은 지역 발전 및 이전 지역 농촌 환경 개선이라는 가치에 공감하여 지난 2021년부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 진심으로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상생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암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3500본을 심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더불어, 마을 일대에 쓰레기와 폐기물도 함께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꽃을 심는 동안 노안면의 주민들이 방문, 미화된 환경을 기뻐하고 적극적으로 꽃심기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콘진원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콘텐츠 창작자 초청 스토리 텔링 콘서트 ‘콘텐츠도서관 북페어’, 지역 아동센터 대상으로 지원 우수 애니메이션 상영회 ‘콘텐츠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K-콘텐츠 지원 총괄기관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진원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 상생과 소통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우리 기관의 역량을 발휘하여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임직원뿐 아니라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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