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나주시 통합 RPC’가 동강면에 건립됐다.
통합RPC 건립은 지난 21년 4월 남평·다시·마한·동강농협이 RPC를 통합하여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5월에 착공 28일 준공한 것이다.
나주시통합RPC는 국비 71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43억 원 등 보조금 12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0억 원이 들어갔는데 총 3만 6,586㎡ 부지에 3,666㎡ 규모로 시간당 정곡 10톤, 연간 최대 2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 쌀 현대화 가공시설로 8,400톤 규모의 건조·저장시설을 갖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간 최대 2만 톤 쌀 생산 능력을 갖춘 전국 최대규모 나주시 통합 RPC준공은 쌀 농가는 물론 나주 농업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준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