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름건설 ‘취약게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 선물

어은화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

  • 입력 2023.05.12 11:01
  • 기자명 정동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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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은 6평 남짓한 소형 컨테이너에 거주하던 형제에게 ‘취약계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을 선물했다.

지난 10일 동강면 운흥마을에서 열린 준공식에서는 (유)아름건설 어은화 대표와 송 씨 형제, 윤병태 시장, 이상만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원, 김경숙 동강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기쁜 날을 함께 축하했다.

(유)아름건설은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과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20년 반남면 제1호 취약계층 보금자리 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면 2호, 올해 동강면 3호까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후원 및 실내 건축 분야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송씨 형제에게 선물한 ‘취약계층 따뜻한 보금자리 3호 주택’은 기존 주택 공사비용 2900만원을 (유)아름건설이 전액 후원했다.

어은화 대표는 “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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