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일회용품 제로 동참

5월 11일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 입력 2023.05.12 11:13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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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한경진 운영위원장이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전라남도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지역 문제를 해결 위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2020년부터 운영해 올해까지 80의 실행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지역대학 등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의제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탄소중립 도민참여 의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실행 중이다. 주요 의제로 △목포 하당 자원순환 리빙랩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 공공기관 불용물품 새활용 고도화를 등을 통해서 도민주도 자원순환 운동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또한 전력거래소가 직접 실행하는 △KPX 행복동행!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을 통해 도민 안전에 힘쓰는 등 15개 의제를 전남 각지에서 실행한다.

전남도는 의제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제실행 협약식을 5월 중 개최하고, 7개월 동안 의제가 실행된다.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을 추천해 도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공유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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