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억, 세지면 경로당에 떡 전달

임철한 대표 "고향지키는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 드려"

  • 입력 2023.06.02 11:4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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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면에 있는 식품제조업체인 ㈜창억(대표이사 임철한)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떡 35박스를 기탁했다.

지난달 30일 기탁된 떡은 350만 원 상당 자사 식품으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 35곳에 전달됐다.

임철한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 세대를 있게 해준 부모님 세대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기념해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외로이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께 소소한 기쁨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억은 2012년 창업 후 현재 연 매출 200여억원으로 전국 식품(떡) 브랜드로 성장했는데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자사 식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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