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꼬마작가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공모전 수상작전시

  • 입력 2023.06.05 11:20
  • 수정 2023.06.05 11:2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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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난달 공예 주간 행사를 통해 진행된 ‘나는야 꼬마 작가’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오는 7일까지 갖고 있다.

‘영산강과 토끼’는 티셔츠에 섬유용 물감, 크레용을 사용해 다양한 표현을 한 섬유공예 작품이 탄생했다.

공모전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31명이 참여, 39점이 입상했다. 다시초교 최세흰 학생이 금상을, 빛누리초 김소유, 광주 광천초 박준우 학생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한국 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2023년 공예 주간 꼬마 작가 임명장이 수여되며 내년도 공모전 무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개개인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박물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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