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동신대학교는 이주희 총장과 직원들이 함께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50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
이주희 총장은 “나주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부제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동신대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우리 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온 동신대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각계각층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 사업 홍보를 통해 기부제가 가져오는 지역적 이익과 공공의 가치 인식 확산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