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실시설계 기간 단축해야”

최명수 도의원 도민안전실 예산심사에서 지적

  • 입력 2023.06.08 11:34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7일, 전남도 도민안전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에서 추진중인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때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교통영향평가 등을 개별 발주로 실시설계 기간이 1년이상 소요됨에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못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영암 학산천 정비사업 역시 추진이 제대로 안되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하천, 도로, 교량 등 재해위험시설 정비사업을 함에 있어 일괄발주를 통해 실시설계를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이 우선되기 때문에 실시설계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항상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시 농촌지역에서 농기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사망과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농기계 교통사고 위험지역 안내표지판을 설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