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소, 빛누리초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사고 예방용 투명우산 2000개 제작, 관내 24개 초교 배부

  • 입력 2023.07.25 17:4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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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나주청년회의소(JCI·회장 이도경)가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빛누리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청년회의소회원, 박소준 시의원, 경찰, 학교 임직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차가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하게 살피고 걷기’ 등을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나주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빗길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용 ‘노랑 투명 우산’을 제작,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우산은 청년회의소에서 직접 관내 학교 24곳을 방문해 1~2학년 학생 2000여명에게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이도경 회장은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 확산에 청년회의소가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믿을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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