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산 물놀이장 27일 개장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일 11시에 오픈
연령대별 풀장, 평상·샤워장·주차장 등 편의시설

  • 입력 2023.07.26 14:0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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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6년 만에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문을 연다. 운영기긴은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로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나주시는 이용객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1일 이용객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나주시가 6년 만에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문을 연다. 운영기긴은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입장료는 무료로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나주시는 이용객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1일 이용객을 300명으로 제한한다.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 시설이 6면만에 재개장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7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성산에 약 1만㎡규모로 조성된 생태 물놀이장은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받아 운영된다. 계곡물 부족시에는 상수도에서 공급된다.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텐트·돗자리를 펼 수 있는 평상 20개소, 물미끄럼틀1식, 남·여 샤워장, 화장실, 총 125면의 주차시설 등을 갖췄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요원, 간호인력, 상비약,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한다.

물놀이장은 그간 코로나19 장기화와 숲체원 조성공사로 지난 2017년부터 6년 간 운영이 중단돼왔다. 나주시는 쾌적한 수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이용객 수를 300명으로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6년 만에 개장하는 물놀이장 이용에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위생,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혜 경관과 맑은 숲 공기가 가득한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일상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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