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CGV 9월의 상영작

달달한 달작지근해, 오펜하이며 인기몰이

  • 입력 2023.09.01 15:59
  • 기자명 박철환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진 김희선 배우의 중년의 로맨스를 다룬 달짝지근해 한장면
유해진 김희선 배우의 중년의 로맨스를 다룬 달짝지근해 한장면

평범한 직장인이 중고거래를 통해 범죄와 엮이게 되는 일상적 공포를 담은 타겟이 8월 30일 개봉해 상영중에 있다. 신혜선, 김성균 배우 등이 출연한다.

사이비 종교단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신체 조각과 관련된 이야기로 공포감을 전달하는 영화 신체모음.ZIP이 8월 30일 개봉했다. 막바지 여름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영화로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도전해보라.

평번한 사람들의 일상의 공포를 다룬 타겟의 한장면
평번한 사람들의 일상의 공포를 다룬 타겟의 한장면

유해진과 김희선의 달달한 중년의 로맨스를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달짝지근해-7510 영화가 8월 15일 개봉 3주차를 맞이하고 있다.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이때부터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는 코미디물이다. 유해진, 김희선 주연에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 쟁쟁한 라인업이다.

8월 9일 개봉해 현재까지 인기가 식지않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아파트에 대한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수성과 계급성까지 다룬 깊이에 올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배우가 출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8월 15일 개봉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펜하이머는 누가 뭐라해도 최고의 화제작이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펜하이며의 일대기를 다루는 영화로 연출의 귀재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이다. 미국의 핵개발 작전이었던 맨하튼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폭을 투하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까지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후 오펜하이머의 개인적 고뇌와 공산주의자로 몰리는 등의 개인사까지 다루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제이슨 스타덤의 액션영화가 또 개봉했다. 스파이 코드명 포춘이라는 영화로 검은 무기왕 슈퍼빌런에 맞서는 첩보 액션물이다.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 휴 그랜트가 악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6월 14일 개봉해 두달넘게 상영중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여전히 상영중인 가운데 7월 26일 개봉한 밀수도 롱런 중이다. 8월 30일 개봉한 조이 라이드는 미국 영화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변호사가 초고속 승진을 위해 어릴 적 헤어진 생모를 찾아가는 코미디 영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