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단위학교가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대응할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구축을 위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운영 협의회를 10월 12일(목) 나주영재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
나주시 빛가람동 학교는 2027년까지 학생 수 증가로 인하여 과밀학급이 심화되어 교육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원도심, 읍면지역 학생 수는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빛가람 혁신도시와 원도심, 읍면지역의 교육불균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유·초·중·고 연계 특화 프로젝트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관내 교(원)장 협의회의 시간을 가졌다.
빛가람중 류00교장선생님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빛가람동 학교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로 나주교육혁신 실현을 위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가 생활권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자치지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