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 주거환경 봉사 ‘구슬땀’

지사협, 저소득 다문화 가정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 입력 2023.10.23 19:20
  • 기자명 정동안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대상 가구는 송학 1구 다학마을에 사는 저소득 다문화·다자녀 가구로 어려운 가정 형편 속 바쁜 생업으로 매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였었다.

이날 봉사에는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발전협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를 닦아내고 각종 생활용품과 폐가전·가구 등을 수거하며 청결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안 민간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도움을 준 덕분에 집 청소를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상대 다도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면민을 위해 지사협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