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나주시 통합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공원 일대에서 개최됨에 따라 7~10만명의 관람객이 운집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나주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운용하며 나주시청과 함께 축제장소 및 주변상가에 대한 방범시설물 점검과 안전진단 등 범죄예방진단 실시 후 영산강둔치공원 일대 이중펜스 설치를 추진하였고, 특히 축제기간동안 영산포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30여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로 시민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은 경찰의 야간순찰 등 적극적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이다.
장진영 경찰서장은 “더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공동체와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