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최고의 나주배는 왕곡면의 박정배 농가

2023 나주배품평회, 15농가 수상 영예
나주시와 나주배원예농협 공동개최로 나주축제장 전시

  • 입력 2023.10.25 11:0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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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나주배 영예는 왕곡면의 박정배 농가가 차지했다. 나주시와 나주배농협이 공동개최한 2023 나주배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것.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지난 23일 농업인의날 기념식에서 “2023 나주배품평회” 시상식을 가졌다.

신고 품종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황금배, 화산, 신화, 창조 총 70점이 출품되어 식미, 당도, 과형, 색택, 품종 고유의 특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대상은 신고품종을 출품한 왕곡면의 박정배 농가가 전남도지사상, 금상은 세지면 윤격병 농가가 나주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신품종상에는 창조품종에 금천면 나병완 농가, 신화 품종에 노안면 노근철 농가가 최고의 배로 꼽혔다.

품종별 입상자에 대해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의 상패 전달과 축하가 있었다.

수상작과 출품작은 영산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나주축제 전시장에 오는 29일(일)까지 전시되고 나주배 시식판매 홍보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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