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 헌정음악회 ‘눈길’

무지크바움, 15번째 ‘어둠을 밝힌 사람들’

  • 입력 2023.10.31 17:50
  • 기자명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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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번째의 나주학생독립운동 헌정음악회가 구 나주역사를 아리아의 선율로 뒤덮었다. 무지크바움의 제15회 나주학생독립운동 ‘어둠을 밝힌 사람들’ 헌정음악회가 지난 10월 30일 (구)나주역 대합실에서 펼쳐진 것.

시민 70여명이 함께한 이날 헌정음악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로 구성된 무지크바움 이화유스오케스트라 현악앙상블이 신정문의 지휘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와 넬라판타지아 등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트럼펫의 오성원, 소프라노의 박경숙씨 공연에 이어 노경호씨의 시낭송이 진행됐고 김창헌씨의 첼로 연주에 이어 피날레는 참여한 모든이들이 함께 부르는 독립군가가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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