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ESG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전년도 대비 전 분야 A등급…역대 최고 성적

  • 입력 2023.10.31 17:5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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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 결과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한전KPS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공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별 등급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통합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한전KPS는 환경 부분에서 지난해(B+) 대비 한 등급 상향된 ‘A’를 획득하며 한층 더 발전한 ESG경영 성과를 보여줬다.

매년 ESG경영 전략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한전KPS는 △환경정보 대외공시 강화 △협력업체의 사회적 책임 이행 지원 △반부패‧윤리준법 경영 구현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으면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분류됐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ESG평가 결과는 한전KPS의 지속적인 ESG 경영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SG기준원은 상장회사 등을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스스로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수 있도록 7단계 ESG 등급(S, A+, A, B+, B, C, D)을 매겨 해마다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가대상 1,094개 회사 중 ‘S’ 등급 없이 200여개 기업이 A+ 나 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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