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톡투미가 1일 개봉했다. SNS에서 핫한 빙의 챌린지에 중독된 이들의 위험한 게임을 담은 공포영화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5%의 역대급 호러영화 화제작이다.

1일 개봉한 키리에의 노래가 상영중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세명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담은 일본영화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액션영화 용감한 시민이 3개관에서 상영중이다. 불의는 못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온 소시민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이 없는 안하무인과의 통쾌한 한방을 다룬 영화다. 웹툰이 원작이고 신혜선, 이준영 배우가 출연한다.

1999년 전북 완주군의 삼례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을 다룬 범죄영화 소년들이 1일 개봉해 가장 많은 11개관을 확보해 상영중이다. 설경구, 유준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굵직한 사회성 영화들을 만들어 온 정지영 감독작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9개관을 확보한 채 상영중이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10년만의 신작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이세계(異世界)로의 초대! 스튜디오 지브리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섬세한 작화로 완성한 2023 최고의 영화적 체험 선사할 작품이다.

지난달 3일 개봉한 코미디 30일이 롱런중이다. <스물>에서 <30일>로 돌아온 강하늘, 정소민! 찌질 VS 똘기로 완성된 역대급 케미! 한때의 로맨스를 통해 피어나는 풋풋한 설렘, 피터지는 신경전을 지나며 드러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의 향연 그리고 모든 기억을 잃은 뒤 시작되는 예측불가한 코미디까지. 99%의 코미디와 1%의 로맨스로 완성한 유쾌한 영화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로버트 드니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만으로도 이미 화제가 된 영화다. 서부시대 범죄영화로, 데이비드 그랜의 ‘플라워 문’을 바탕으로 영화화했으며, 1920년대 초오클라호마주에서 일어난 오세이지족 연쇄살인사건을 다뤘다. 지난달 19일 개봉해 1개관에서 여전히 개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