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주용,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윤석열 정권 심판위해 야권세력 연대와 총단결 강조

  • 입력 2023.12.13 10:2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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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안주용 전)전남도의원이 지난 12일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주용 예비후보는 2024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탄핵과 개헌으로 가는 선거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야권세력의 연대와 총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강력하게 싸워나가는 진짜배기 진보정당이고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땀흘려 일하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치열하게 대안을 만들어가는 민생정당 임을 덧붙이고 민주당이 주저할 때 민주당을 끌어주고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나주화순 시·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진보당을 호남정치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줄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안주용 예비후보는 전남도의원, 진보당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진보당 나주시위원장, 진보당 화순군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제21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19.54%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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