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나주·화순 선거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등 주요도로에서 아침 출근길에 ‘기호 1번 구충곤’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구충곤 예비후보는
“저를 알아보신 주민들께서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추위를 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인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해야 한다.”며 “나주와 화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