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 공기업인 한전 KDN ICT기술원 김종선 원장과 김석진 부장이 12월 27일(수)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돕고 있는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를 찾아 어려운 작업환경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를 위해 냉장고 2대와 전자렌지 1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적극적 현장운영의 노력이 돋보이는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남형 과장과 최정란 팀장이 참석하여 지역공기업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고 또 전달식 후에는 나주시 주민생활지원과와 건설과, 청소자원과가 협력하여 사업을 돕고 있는 폐현수막새활용 사업장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김 모씨는 “후원의 손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은 금액이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시한 번 관심을 갖고 주위를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