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두번째 숙원사업 공약 발표

제2 남평교 설치로 나주~화순~광주 간 상습 교통체증 해소
노후된 영산대교 재건설로 안전한 영산강 일대 교량 통행 실현
(평동산단~동신대 간) 원활한 차량 통행 위해 도로 확장 공사 추진

  • 입력 2024.02.13 16:4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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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52) 예비후보가 나주시 두 번째 숙원사업 해결 공약을 발표했다. 손금주 예비후보는 나주시 두 번째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남평읍 일대(지석천 호수공원) 822번 국도를 연결하는 제2 남평교 설치(나주시 산포면~남평읍 풍림리 일대 822번 국도 연결 교량 설치 및 도로 설치) ▲영산대교 재건설을 통한 안전한 교량 통행(영산대교 재건설 혹은 추가 건설을 통한 안전하고 원활한 교량 통행 실현) ▲노안면 일대 유곡로 도로 확장 공사 추진(노안면 일대 평동산단~동신대 간 유곡로 왕복 4차선 확장 공사 추진)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그동안 남평읍 드들강변 일대 교통체증 및 나주~화순 차량 이동 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제2 남평교 설치를 통해 이 부분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영산대교는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는 등 종종 안전 문제로 인한 통제를 했다”며, “시민들이 교량 통행 시 불안에 떨지 않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영산대교 재건설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했다. 또한, “노안면 일대 유곡로 확장 공사는 광주 평동산단부터 동신대 간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통행을 위한 주민들의 숙업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 예비후보는 앞서 나주시 첫 번째 숙원사업 해결 공약인 교육 중심 공약을 발표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 지역인재가 넘쳐나고 청년이 오고 싶은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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