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글로벌 양자경제 대비 강조

한전공대 중심 양자기술등 선도적 시스템 갖춰야
혁신도시 클러스터 양자 산ㆍ학ㆍ연ㆍ관 필요해

  • 입력 2024.02.21 14:3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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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전라남도 정책고문이자 공학박사인 구충곤 예비후보가 “2035년경 본격화 될 글로벌 양자경제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충곤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20세기와 21세기 초반부를 일컬어 1차 양자혁명 시대라고 한다”면, “2차 양자혁명의 시대는 중첩과 얽힘 같은 고차원적인 양자물리학적 현상을 더욱 자유롭게 활용하는 시대라 정의할 수 있다”면서, “새로운 정보 기본단위인 큐비트(qubit)를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가 인공지능 고도화, 신약 및 신물질 연구, 에너지, 우주 및 수학난제 해결 등에 본격적으로 활용돼 인류의 활동 전반에 지대한 대변화가 올 것이다”고 예측 했다.

구충곤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의 양자과학 기술 현황을 따져보면 2020년 기준 62.5% 수준이고, 2022년 기준 핵심 양자기술핵심인력은 384명 수준이다”면서, “혁신도시의 한전공대도 양자기술학부의 설치와 관련 대학원 및 연구소등에 전략적 투자를 하도록 해 선도적 시스템구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남이 하지 않을 때 도전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양자경제는 초보단계나 2035년도가 되면 전세계 양자시장규모는 184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는 양자과학기술을 12대 국가전략 기술 및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인력양성 및 공격투자 확대를 통해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바 빛가람 혁신도시가 이 대열에 동참 하도록 해 동반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양자과학기술의 성패는 인재확보에 있다”면서, “전기, 전자, ICT, 시스템ㆍ제어공학 기반의 다양한 양자 엔지니어링 인력을 모두 확보해야 하고, 대학, 연구소의 양자교육 연구센터 지정, 해외 파견 연수 등 인력 양성은 물론 관련학과, 연구소 신증설 다양한 성장경로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 하다”며, 그 적격 장소가 빛가람 혁신도시의 36만㎡의 클러스터 부지 다“고 말했다.

끝으로 ”혁신도시는 고도의 지식기반 R&D 도시로 2차양자기술혁명 도시구축에 매우 적합하고,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자유롭게 배치 해 석ㆍ박사 최고인력들이 도심을 곽 메꾸게 하도록 하는 등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식기반 지역성장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할 절호의 기회가 양자기술기반시설의 클러스터 구축이다“고 구충곤 후보는 밝혔다.

한편, 양자과학기술(Quantum Science & Technology)은 양자물리학적 특성을 컴퓨팅, 통신, 센서 등 정보기술에 적용 해 초고속 연산, 초신뢰 통신, 초정밀 계측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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