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아동·청소년 중심 민생 9호 공약 발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 방안 모색할 것

  • 입력 2024.02.22 09:1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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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아동인권, 아동의 권리 보장!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 중심 나주/화순’을 발표했다.

나주시 내 혁신도시, 화순군 내 화순읍 학생 비중은 각각 58.4%, 83.4%에 달하지만, 이들의 활동 공간과 시설은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해 나주시와 화순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각 130명, 135명 정도다. 때론 위기와 학대 상황으로,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학업중단 학생이 늘고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각종 지원은 점점 줄고 있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 지원 시설을 확대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 중심 나주/화순’ 공약을 발표했다.

①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시설 마련, 확대) 나주시, 화순군과 함께 아동·청소년 활동 공간·시설 마련, 확대 노력.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② (학교 밖 청소년도 따뜻하게 품는 나주/화순)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 건강, 직업 체험, 자립 지원

③ (청소년상담 차량 지원 등 상담 사각지대 해소) 면단위 지역의 경우 청소년에게 상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용 차량 지원 방안 모색

④ (청소년지도자간 임금·수당 격차 해소 및 처우 개선 모색)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처우 개선(주거 지원, 수당 지급) 방안을 모색.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차별 없는 임금·수당과 안전한 일자리 조성

신정훈 예비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주/화순을 만든다. 청소년지도자가 행복해야 아동·청소년도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 중심 나주/화순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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