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 나주본부(회장 심상승)는 2023년도 연시총회에서 한해 활동계획과 사업들을 승인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그동안 고생했던 임동연 전 회장과 박찬조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건으로 정관일부 수정과 올 한해 활동으로 장학사업 등을 논의하고 회원 간 교류활동 및 선진지 견학활동들을 활발히 하자고 다짐했다.
새롭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심상승 회장은 “회원간 단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것이며, 4H 이념을 바탕으로 나주시 4H 회원들과도 유기적 활동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나주시본부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4-H연합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농교육 및 선진농업 현장연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상대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