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당헌 개정과 공정한 경선 보장 요구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최인기 전 행자부 장관이 5일 민주당 나주지구당사를 방문하고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나주지구당에 제출해 당원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 전 장관은 이날 요구서를 통해“당초에 추구한 상향식 뜻과 반대로 반개혁적인 사당화 우려와 불공정 경선이 예상된다”며“당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무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장관은 또“빠른 시일내에 중립적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당원명부 공개, 시민 입당 문호개방, 모범적인 경선방법 선택, 경선 이전 조직개편 중단”등을 촉구했다. 또 최 전 장관은 6일 박준영 전 공보수석 등 전남지역 민주당 공천경쟁 참여인사들과 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조순형 대표와 강운태 사무총장을 만나 현재의 불공정 경선이 예상되는 당헌 당규를 개정하고 여론조사방법을 통한 경선 방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전 장관은“현재의 당헌과 경선방법은 민주당이 지향하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 영입을 통한 제1당 진출이라는 슬로건에도 전혀 맞지 않을 뿐더러 민주당의 변화와 위상제고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개선을 당부했다.한편, 최인기 전 장관은 민주당이 국민의 정당으로 거급나기 위한 충정어린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 참여자들과 연대, 강력 투쟁해 나갈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취재팀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당헌 개정과 공정한 경선 보장 요구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최인기 전 행자부 장관이 5일 민주당 나주지구당사를 방문하고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공개요구서를 나주지구당에 제출해 당원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 전 장관은 이날 요구서를 통해“당초에 추구한 상향식 뜻과 반대로 반개혁적인 사당화 우려와 불공정 경선이 예상된다”며“당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무위원회를 구성,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전 장관은 또“빠른 시일내에 중립적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당원명부 공개, 시민 입당 문호개방, 모범적인 경선방법 선택, 경선 이전 조직개편 중단”등을 촉구했다. 또 최 전 장관은 6일 박준영 전 공보수석 등 전남지역 민주당 공천경쟁 참여인사들과 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조순형 대표와 강운태 사무총장을 만나 현재의 불공정 경선이 예상되는 당헌 당규를 개정하고 여론조사방법을 통한 경선 방법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 전 장관은“현재의 당헌과 경선방법은 민주당이 지향하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 영입을 통한 제1당 진출이라는 슬로건에도 전혀 맞지 않을 뿐더러 민주당의 변화와 위상제고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개선을 당부했다.한편, 최인기 전 장관은 민주당이 국민의 정당으로 거급나기 위한 충정어린 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 참여자들과 연대, 강력 투쟁해 나갈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