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19일 민간인 22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 진화대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예방 및 진화교육을 실시했다.
나주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 산불예방 감시 및 초동진화를 전담하기 위해 젊고 기동성 있는 참신한 자를 산불전문 진화대원으로 선발한 것.
한편 지난 정월 대보름에는 산불예방활동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오후10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산불 취약지역, 다발지역, 주요등산로, 유원지 등에 환경녹지과 직원 3개조를 편성 산불전문진화대원 22명 및 공익근무요원 30명을 상시 배치하여 감시 및 예방활동을 전개 산불발생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산 폐기물, 밭 두렁 태우기 및 4월 5일 한식 등 에 산불 발생 위험 요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마을 가두방송 홍보를 적극 실시, 주민 계도 활동에 돌입하고 대 시민협조 사항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