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도직 영입자와 계약직은 누구?

시 지도직 영입자와 계약직은 누구?

  • 입력 2004.04.12 14:45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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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지도직 배원예팀장 한규택씨 배정

계약직은 서류전형 4명에 면접전형 2명으로 압축



공무원노조와의 반발까지 불러 일으켰던 나주시 지도직 영입과 계약직 임용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영입 지도직에는 농업기술원 원예작물담당이었던 한규택(51, 봉황면 출신)씨가 지난달 26일자로 영입돼 나주배팀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규택 팀장은 그 동안 공직사회 내에서도 배 과수원예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

이에 반해 관광기획업무 분야 계약직 임용은 오는 14일경에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공모가 시작된 이래 현재 서류전형에 응시한 사람은 모두 4명.



이중 도립 담양대학 관광정보학과 강사 출신인 이승길(41, 광주)씨와 광고축제관련전문회사인 금강기획 국장 출신인 신현만(40, 서울)씨가 서류전형을 통과해 최종 면접전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나주시는 오는 14일 최종 면접전형을 통해 두 사람중 한사람을 계약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계약직 임용은 지방계약직 (다)급으로 연봉 3천2백만원 선에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업무는 관광기획업무팀장이며 관광행정, 정보, 기본계획수립 등 각종 문화행사기획조정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계약직 임용은 나주시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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