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주부들이 나섰다

고유가 시대, 주부들이 나섰다

  • 입력 2004.06.01 14:46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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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펼쳐

자전거타기 생활화 등 실천방안 홍보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송자)와 나주시지회(회장 오미자) 회원 50여명은 24일 오전 11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당면 현황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유가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원 절약과 차량의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정체 해소와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차원에서 자전거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펼친 것.



시내 이가네 버섯세상에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당면 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오후에는 1시 30분부터 이화약국 사거리에서 나주교회를 거쳐 5일시장 나주터미널 등에서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러한 행사는 자전거 타기 운동의 저변확대는 물론 이의 활성화를 통해 가정 경제에 보탬을 주고 환경을 보호해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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