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 17일 산학협력관서 세미나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 17일 산학협력관서 세미나

  • 입력 2006.04.04 14:47
  • 기자명 취재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의 효과적 추진방안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에 따른 개발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관련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단장 허기택 교수)은 지난 17일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학계 교수 및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의 효과적 추진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말 영산강 유역 8개 시군 809㎢가 문화관광권 특정지역으로 확정돼 오는 2015년까지 10년 동안 개발이 적극 추진됨에 따라 각 시군이 추진중인 문화재 정비 및 문화유적 전승, 관광휴양시설 확충 등 대규모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에 앞서 관련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조선대 김하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영산강 개발관련 토론회는 임영진 전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영산강유역 고대 역사문화자원의 분포와 특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이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 추진과정 및 계획을, 천득염 전남대 건축공학부 교수가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의 추진방향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이상준 동신대학교 건축공학부장을 비롯 정경진 나주문화원장, 고석규 목포대 다도해문화콘텐츠사업단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