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노인일자리사업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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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실시

나주시에서는 지난 3월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일할 의사가 있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에게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일정 소득보장과 보람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노인복지사업으로서 나주시는 68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자리참여 어르신 534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3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금년도 나주시 노인 일자리사업은 거리환경미화사업 등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공익형 사업은 물론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는 노-노 케어사업 등 교육 복지형과 자립 지원형 사업을 함께 실시하며 특히, 행정기관 외에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나주종합사회복지관, 영산포 종합사회복지관, 나주시노인복지회관이 별도의 인원을 배정받아 교육복지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최경희 사회복지과장의 일자리사업 내용설명과 안전사고 예방법 등 직무교육이 있었고, 송미자 광주여대 겸임교수가“황혼을 아름다운 금빛으로 물들이자”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나주시에 들어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한국토지공사가 제작한 혁신도시 개발방안 DVD 시청도 있었다.

한편, 신정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2006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작년 보다 2배 이상 많은 534명의 어르신들의 손을 빌려 나주시를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고, 적은 금액이지만 소득활동도 보장되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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