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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인집에 불지른 30대 검거 경찰은 방을 비워 달라는데 앙심을 품고 전 주인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최모(34)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3시쯤 자신이 살았던 나주시 성북동 박모(59)씨 집에 불을 질러 2천여 만원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막노동을 하던 최씨는 중학교 1년 선배인 박씨가 방을 내줘 생활하던 중 박씨의 아버지가 집을 청소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을 비워줄 것을 요구한 데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말연시 음주폭행시비 잇따라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술자리가 잦아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사건도 잇따랐다.경찰은 지난 2일 밤12시경 남내동 모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이모(38.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후배인 안모(37.남)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안씨가 술에 취해 선배인 자신에게 밖으로 따라나오라는 등 시비하는 말에 격분해 폭행했다는 것.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한모(22.남)씨를 붙잡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만취상태에서 택시를 탔다가 택시요금을 요구하는 기사 윤모(49)씨의 멱살을 잡고 안면부를 폭행한 혐의다.경찰 관계자는“자신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전혀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인사불성이 된 피의자들이 있어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연말연시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새해를 설계하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