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고철 등 폐자원을 모아라"

특명, "고철 등 폐자원을 모아라"

  • 입력 2004.04.02 14:49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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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민 폐자원 수집운동 적극 전개



노안면(면장 신영중)은 최근 고철 등 폐자원 모으기 범국민 운동에 때를 같이해 오는 31일까지 전체 면민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집중수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펼쳐지는 고철모으기 운동은 매주 수요일을 집중 수거의 날로 정해 면 차량을 이용 각 마을에서 모은 각종 폐자원을 수거한다.



지금까지 약10톤 가량 고철 모으기 실적을 거둔 가운데 노안면은 폐자원 수거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일정 범위의 인센티브를 부여 시상도 예정해 놓고 있다.



또한 각 단체에서도 활발한 수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노안면의용소방대와 노안면새마을지도자회가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노안면이장단에서는 이달 중 대규모의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폐자원 집중수거 운동은 폐농기계 및 농자재, 가전제품, 고철, 폐지, 캔류 등 생활주변에 마구 버려져 있는 각종 폐자원을 수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국가시책과도 부합해 그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한편, 노안면 남녀의용소방대에서는 수집한 고철 수익금으로 가정용 소화기 50대를 구입하여 관내 영세가정을 배부할 예정이어서 더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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