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주민 잔치마당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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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면민의 날’행사 봇물

주민화합 잔치마당인 읍·면민의 날 행사가 19일 세지면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면 단위 9개 지역에서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세지면청년회가 주관하는 흥겨운 세지면민의 날 행사는 세지중학교 운동장에서 19일 개최될 예정이며 간단한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부대행사로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0일에는 반남면번영회가 주관하는 반남면민위안잔치와 문화체육행사가 고분군 주변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며 같은 날 다도면은 면민의 날과 불회사 다소 석장승축제를 펼친다.

남평읍은 지난 해 대규모 행사를 치렀던 관계로 올핸 23일 복지회관에서 옥내 행사로 간단한 기념식으로 대신하며 같은 날 노안면 역시 복지회관에서 옥내 기념식을 치른다.

24일에는 왕곡초등학교에서 면청년회가 주관한 기념식과 체육행사를 함께 펼칠 예정이며 다시면행사추진위원회는 24일 다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 잔치마당을 펼친다.

더불어 5월 1일과 3일에는 공산면과 봉황면이 리단위 문화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펼친다.

특히 공산면은 리대항 체육대회, 주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주민들의 참여 속에 협동, 단결,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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