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은 오리Day”

“5월2일은 오리Day”

  • 입력 2004.05.06 14:49
  • 기자명 취재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협회, 오리Day 맞아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사회복지시설 노인, 장애인에 200마리 무료제공



대한오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이 신)는 5월 2일‘오리Day’를 맞아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갖가지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오리협회는 먼저 지난달 29일 나주사랑봉사회(회장 주향득) 회원들과 함께 나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노인, 장애인 등을 위로하고, 오리 200마리(150만원 상당)를 무료시식토록 지원했다.



나주사랑봉사회 주향득 회장은“지난해 조류독감 발생으로 오리고기 소비가 급감하여 많은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니 어르신들이 많이 드시고 어려운 농가도 돕자”고 당부했다.



오리협회는 또 지난 1일에는 광주시 봉선동에서 오리고기 무료시식회를 열고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주민영축산(동강면)에서 오리고기 훈제, 튀김 등을 제공해 소비촉진에 나섰다.



오리협회 관계자는“오리고기는 살이 찌지 않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여성들의 건강관리(다이어트)에 최고”라고 말하고“1주일에 한번씩은 오리먹기 운동을 전개하여 오리사육농가를 도와 농촌경제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