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 내촌마을 디지털사랑방 마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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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홈페이지 구축 등 3천만원 투자

산포면 덕례리 내촌마을(정보화선도자 함준오)이 디지털사랑방 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인터넷 이용 장비와 디지털 방송장비 그리고 마을홈페이지 구축 등 총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디지털사랑방 마을은 농업, 농촌 정보화사업의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을단위 정보이용시설로 추진하고 있는 농림부 사업이다.

농림부가 지정 운영하는 농업, 농촌정보화 선도자가 거주하고 있고, 디지털 사랑방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마을에 대해서 사업신청을 받아 마을주민 참여의지와, 지자체운영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마을을 확정하며 이번에는 전라남도에서 3개 마을이 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됐다.

디지털사랑방으로 선정된 내촌마을에는 인터넷 이용 장비와 디지털 방송장비 그리고 마을홈페이지 구축 등 총 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된 내촌마을은 마을주민과 정보화선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나주시에서는 내년도에도 많은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사랑방사업이 완료되면 신속한 농업정보의 수집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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