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제4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 입력 2004.11.22 14:50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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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활동 유공자 표창

불조심 가두캠페인도 펼쳐



나주소방서(서장 이관형)는 지난 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신정훈 시장과 이길선 시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2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화재예방 활동 등 소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다도면 의용소방대 김복남씨가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76명과 2개 단체에 대해 행자부, 소방방재청, 전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소방서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관형 서장은 대독한 국무총리의 치사를 통해 예방 중심의 과학적 재난관리, 한발 앞선 체계적인 현장대응, 신속하고 합리적인 복구지원 등을 강조했다.



기념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나주시내 일원에서 소방차량을 이용 가두행진을 펼치면서 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나주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월동기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구조 합동소방훈련, 다중이용업소 간담회, 방화관리자 예방교육, 화재취약대상 특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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