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으로 세상에 빛을

이웃 사랑으로 세상에 빛을

  • 입력 2006.05.08 14:50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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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나주지점, 이웃에게 사랑나눔 절달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봉사로부터 시작된다는 지극히 평범한 말을 실천해오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10명과 결손아동 10명에게 라면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한 한국전력 나주지점 사회봉사단이 그들.



한전봉사단원(단장 장영주)들은 한결 같이 이렇게 말한다.



“이웃사랑은 큰 것을 주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이라도 정성과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사랑을 나누어주는 것이다”라고 그들이 강조하는 대사는 아주 일상적으로 들리는 말뿐이다.



단지 그들은 실천이 중요함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의 작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과거의 행적을 보면 단적으로 드러난다.



지난 4월 21일 장애인의 날에 장애복지시설을 방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미아예방을 위한 이름표 달아주기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고객 중심으로 현장 활동을 전개를 해오고 있어 너무 평범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한전나주지점봉사단원들은 사랑의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 캐치플레이를 항상 마음에 품고 다닌다고 말한다. 작은 빛이 어둠을 걷어내듯이 그들은 그렇게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한전나주지점 사회봉사단은 2004년 1월 8일에 창단하여 단장 장영주 지점장외 1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입인원은 현재 53명이다.



그간의 주요활동은 최근 2년여 동안 봉사활동 실적 19회로 기금 집행액 14,676천원이며 봉사인원은 연 346명이 참여했으며 활동 내용은 소외계층 돕기, 지역행사 지원, 그리고 저소득층 고효율조명기기 지원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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