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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정당도 매니페스토 운동에 동의올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중심의 선거정착을 위한 참 공약 실천(매니페스토 운동)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에서도 지난 9일 문예회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동신대 심건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각 정당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단체, 언론인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 앞서 531정책선거추진 나주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신대 조원탁 교수가 지방선거의 정책선거 운동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강연을 맡았다.조 교수는 발제를 통해 매니페스토 운동의 정의를 설명하고 정책제안, 정책검증, 정책이행 등 전 과정을 유권자들이 바로 보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이러한 정책선거운동을 추진하는 시민단체는 중립성과 전문성을 갖춰야 하며, 유권자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각 정당관계자들도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해서는 원칙적 동의를 밝혔다.정당 관계자들은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해 원칙적 동의는 하지만 차후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시스템 정착과 중립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 후보들의 평가기준의 통일성, 선관위 주도의 평가시스템 마련 등도 제안했다.한편, 이날 정책선거 실현을 위한 토론회에는 주제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시민들의 저조한 참여는 아쉬움을 남겼다.100여명의 시민만 참여해 자리를 지켰고, 사회를 맡은 심건길 교수는 말미에 매니페스토 운동은 씨를 뿌리고 있는 시험대이며 정책평가는 온전한 선거 주민이 뜻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혀 이제 첫 걸음마를 땠다는 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