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여파로 기차 파행적 운행

철도파업여파로 기차 파행적 운행

  • 입력 2006.03.06 14:51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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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식 역장, 이용시 사전확인당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철도파업으로 인하여 대중교통이용 지역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주역이용 지역민들도 연신 전해지는 철도대란소식에 걱정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2일 나주역 조연식 역장은 하루 평균 1200여명 정도가 나주역을 이용하고 있으며 송월동에 있는 LG공장의 경우 원자재공급 등 화물수송에는 큰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대도시와는 달리 나주지역은 역이용 통근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큰 장애는 없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평소에 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은 파업이 끝날 때까지 특별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편을 감수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나주역 화물이용은 파업이후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서민경제에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면서 철도이용시 사전에 332-7788로 연락을 취해 이용토록 당부했다.

한편 나주역에서는 철도파업이후 KTX는 오전 6시 무궁화는 오후 16시에 일일왕복 1회씩 파행적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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