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 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신간도서 및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선정된 한국의 책전시회 행사를 가질 예정이어서 많은 다독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고함쟁이 엄마, 노란똥 책 벌레 등의 어린이 도서와 슬픔도 힘이 된다, 선비의 나라 한국유학 2000년 등의 어른들을 위한 도서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관이 마련된다.
또한 전시회가 종료된 후에 선착순에 한하여 도서 대출도 예정됐다.
시립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독서의 생활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니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