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외국인주부가족한마당

2005 외국인주부가족한마당

  • 입력 2005.11.09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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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근심 없는 웃음꽃 핀 하루



나주여성상담센터에서는 지난 5일 나주시의 후원 하에 동신대 운동장에서 외국인주부 40여명이 참여한 2005 외국인주부 가족한마당을 열었다.

나주가족복지상담소 부설 나주여성상담센터 오수진 담당자는 관내에는 외국인주부가 생각 외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전혀 생활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 및 나주시민의 애정 어린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오늘 같은 행사가 1년에 한번 있지만 본 상담센터에서 운영되는 많은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서로 자주 교류하고 있으며, 이국땅에 정착한 만큼 온 정성과 성심을 다해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 굴렁쇠 굴리기 게임을 비롯하여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하게 꾸며졌으며, 참가자 전원은 소박한 경품에도 웃음꽃으로 핀 환한 얼굴로 마음의 근심을 떨쳐 버린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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