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으뜸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으뜸

  • 입력 2006.07.25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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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농업인 건강관리실 순회교육



나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의 농작업 피로의 조기회복으로 활력 있는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농업인건강관리실이 설치된 마을 5개소 125명(마을당25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인건강관리실 순회교육에 대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과 한규택 과장은 농한기철을 이용하여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지원하여 농업인건강관리실이 구비되어진 지역으로 과중한 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농작업 피로의 조기 회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관리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작물과 생활개선팀 심선아 담당자는 순회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장의 올해의 당면영농교육과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및 수지침 실습(고려수지침 광주북부지회)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흡족해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심선아 담당자는 앞으로 수확철 이후 하반기에도 건강관리실 순회교육을 추진하여 건강관리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회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바쁜 농사에 건강관리는 뒷전인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 지역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관리실을 설치해 건강교육까지 해주니 고마움을 느낀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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