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취업확대로 일거양득

취미와 취업확대로 일거양득

  • 입력 2006.03.28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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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부 대상 여성직업훈련 개강식 가져



우리 지역 여성의 기능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부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함으로서 여성의 자활의지 고취 및 사회역할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나주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14일(화) 문화예술회관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사회복지과 최경희 과장은 보다 많은 지역의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에는 간병사교육(정원 25명 예정)과 9월부터 한지공예반(정원 25명 예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비즈공예반은 정원 25명이 이미 선착순으로 접수마감 되었으며 비즈공예 외에 리본공예와 자수공예까지 교육일정에 포함시켜 다양한 교육을 통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박순복 회장은“여성의 지위향상과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기회로 삼아 열심히 노력해서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교육 수료후에 지역의 후배양성과 발전을 위하여 봉사를 아낌없이 베풀어 달라”고 전했다.

비즈공예 경력 6년째로, 광주지역 문화센터에 출강하고 있는 박춘희 강사는“펠트와 알공예,

그리고 고색한지와 오색한지공예까지 이번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각자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면(3급자격증) 학교의 특기적성 및 C.A지도교사로도 취업이 가능하다”며 충분히 부업으로서도 활용도가 높으므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비즈공예반은 3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20회로 매주 화,목요일(2시간씩)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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