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처럼 파란 웃음이 가득

가을하늘처럼 파란 웃음이 가득

  • 입력 2006.11.06 14:53
  • 기자명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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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나주시공립어린이집연합 가족한마당



나주시가 운영하는 공립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가 지난 3일(금)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가족한마당잔치에는 금천, 남평, 시범, 송현, 이창 어린이집 원생들과 가족 및 종사자들 350여명 참가하였으며 금천 어린이집의 김현수(남), 김진이 (여)어린이의 선서를 시작으로 성대한 잔치가 시작되었다.



예쁜 모습, 의젓한 모습을 뽐내는 원생들의 가을 운동회가 석전놀이, 터널통과, 사랑의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화창한 가을날처럼 행사에 참가한 어린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이날 가족한마당잔치에는 신정훈 시장, 나익수 시의장, 이기병 전라남도의원 및 나주시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피켓을 들고 입장하는 각 어린이집의 원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시범어린이집 최훈경 원장은 개회사에서“작은 꿈들이 모여 작은 방울 무지개를 만들려고 하는 자리”라고 밝히고“어린이집에서 보내는 4∼5년 동안의 기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일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립어린이집 종사자들 모두는 내 아이들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학부모들도 마음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니 공립어린이집을 많이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훈 시장은“오늘 미래를 책임질 어린 동량들을 보니 새삼 시에서 더 많은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앞으로 쾌적한 환경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사에 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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