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협 독거노인에게 참사랑 실천

▶ 집수리 사업과 영정사진 촬영 무료봉사

  • 입력 2007.01.31 10:5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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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꾼(광주고속·나주교통 기사 자원봉사단체. 회장 이장로)회 회원 11명은 지난 1. 26(금)에 자녀들이 있으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공산면 화성리 독거노인 1명에게 도배사업과 장판설치 등 무료집수리와 20만원상당의 옥장판을 구입해 드려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2회 정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약속하였으며,  이날 갑작스런 날씨 변동으로 집수리사업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 부모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또한 무료집수리 사업 실시 후에는 가마꾼 회원 중 1명이 전문 사진전문가는 아니지만 공산면 화성리 마을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3명에게 1,150천원 상당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드렸으며, 마을회관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40명분의 떡국을 끓여 대접하는 등 훈훈한 인정과 참사랑 봉사를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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