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2.5일(월) 차기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고귀숙씨를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철식 시의원등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 선출을 축하했으며 전임 회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나연순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를 책임지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나연순 전 회장은 생각지도 않은 이,취임식을 준비해 준 다시면(면장 이계봉)에 감사를 표했으며 비록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평회원으로서 더욱더 다시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에 헌신적인 이갑순, 나연순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계봉 다시면장은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이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임 고귀숙 회장은 오늘같은 뜻깊은 날은 없다며 이계봉 면장 및 홍철식의원에게 감사를 표했고 생활개선회의 친목 및 다시발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할 것을 취임사에서 밝혔다. 힘차게 퍼져나간 격려,축하박수만큼 다시의 미래도 힘차고 밝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