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현실 타파 위해 한 마음으로”

▶ 나주시청년연합회 강영록 회장 취임

  • 입력 2007.03.19 13:23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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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나주시청년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5일(목) 각 읍면동의 청년회장 및 신정훈 시장, 이기병 전남도의원, 강인규 시의회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영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우리 삶의 터전인 나주는 현재 수입농산물개방과 급증하는 노령인구의 증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슬기롭게 헤쳐가기 위해 민, 관 및 사회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하며“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나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청년연합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강영록 연합회장은 전남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산포면청년회장, 나주시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림조경 대표와 산포농협 이사직을 맡아 항상 근면한 자세로 생활에 임하고  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청년연합회의 임원으로써 그 동안 사회활동과 활발한 지역사업을 펼쳐온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지기도.

공로패는 이신재 회장(왕곡면사회단체협의회), 김성민 회장(왕곡면청년회), 김은동 회장(금천면청년회), 김상섭 회장(남평면청년회), 나승무 회장(문평면청년회)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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