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추 이젠 친환경 재배

▶ 여성농민회, 친환경농산물재배기술교육 실시
▶ 전통식품의 주원료인 콩은 최상의 웰빙식품

  • 입력 2007.04.02 11:37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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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김경순)는 지난 23일 웰빙에 맞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목적으로 회원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콩·고추)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김동관 교육담당자(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는 우리 콩의 중요성과 가치는 아주 높고 그 씀씀이가 다양하다며 콩 재배는 토양개선은 물론이고 친환경재배에 가장 적합한 윤작 가능한 작물이라고 설명했다.

평소에 천덕꾸러기처럼 아무렇게 밭고랑에 대충 심어도 잘 자라나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여성농민회 회원들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콩 재배의 중요성과 재배 기술을 들으니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이었다며 친환경재배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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