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 영재교육원은 4월 24일(수)에 나주영재교육원 전담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의 나주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더욱 심화시켜 창의융합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전라남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의 강순기 교육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창의적 산출물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용 방법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방식은 바우처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매년 직접 은행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에 본인 소유 카드에 포인트를 지급 받으면 신규 발급에 따른 불편도 덜고 이용 알림 문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대상자 보유 농협 신용·체크
나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치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나주시보건소에서 치매 환자를 위한 자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복지사업 연계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농심과 함께 화재감지기 1020개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지원받은 화재경보기를 나주시소방서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200가구, 그리고 치매 고위험군 635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4월24일(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전은 ①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Hub 구축 ②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식품업사이클링 분야 대상지로 나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로봇 분야는 경북 포항, 식물성대체식품 분야는 전북 익산이 선정됐다.푸드테크(식품+기술)는 식품산업에 관련 산업을 접목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특히 푸드업사이클링 분야는 식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등을 재가공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품산업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농식품부는 지역에서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기술실증 등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대해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추진성과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다.이번 평가는 정량지표(목표달성도 평가) 86개와 정성지표(우수사례 평가) 19개 등 총 105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단위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에서 모두 우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3일(화)~24일(수) 이틀간 제259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하나로 주요 현안 사업 현장 9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하였다.첫째 날 23일(화)에는 방치된 옛 나주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인 옛 나주극장 문화 재생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황 철야권역 활성화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련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24일(수)에는 영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임직원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시선으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4월 24일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 ‘전라남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등
나주시가 청소차량 전용 차고지와 근로자 사무·휴식 공간을 갖춘 도시미화센터를 개소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3일 산포리 신도리 1314번지에 건립한 도시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도시미화센터는 건축면적 403㎡(부지면적 2,703㎡), 1층 건물로 청소차량 5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 51면과 내부 근무자 사무실, 휴게실, 체력단련실, 정비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마땅한 차고지가 없었던 청소차량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환경미화원들의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 개소식 행사엔 윤병태 시장
나주시가 대호수변공원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함께 소박한 음악회를 연다.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대호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새봄맞이 작은음악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음악회는 공원 재단장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등을 시작으로 나주시니어연주단의 하모니카 공연,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의 한국무용·스트릿댄스, 나주시립합창단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호수변공원(대호동 66번지)은 총면적 약 2만㎡로 수변 데크 산책로, 잔디광장, 야외 공연장 및 관람석, 바닥분수, 정자, 체육·놀이시설 등 작은 규모에 알찬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남도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 현장보고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지도점검, 민원처리 등 기초위생관리 ▲수거검사, 이행률 등 정부 주요정책 등 14개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또한 우수기관으로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해 접종률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점을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남도는 2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전문가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광역지자체 부분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2023~2024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3년 10월 19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추진해, 65세 이상 코로나19 접종률 49.2%(전국 41.2%), 감염취약시설 62.9%(전국 5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
전국 최대, 세계 최고의 명품 배를 생산하는 전남 나주시가 나주배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 거점APC(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동남아, 유럽 등 신흥시장 수출전문단지 육성 사업에 참여한 90여 명의 배 농가가 참석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나주시 배 산업정책 방향과 배 꽃 수정이 끝난 후 과원 관리 등 재배기술, 수급 불안정에 따른 배 꽃가루 확보 대책, 수출전문단지 육성 계획, 수출 검역 관련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나주시 관계자는 “미국, 캐나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4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킥오프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 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서는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특히 참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과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나주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합동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로컬푸드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농관원·전남도 시군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워크숍에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업무 협업 추진 체계 구축, ▲로컬푸드 안전성 조사 확대, ▲농관원과 지자체의 역할 정립, ▲부적합 농산물의 조치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특히
봉황면 죽석리가 마을 내 유해 요소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봉황면 죽석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 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시는 2022년 노안면 금안마을, 2023년 문평면 오륜마을에 이어 올해 봉황면 죽석지구까지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대상지인 봉황면 죽석지구는